내마음의 수필 지금 블로그에 올리는 글들을 거창하게 수필이라고 칭하지만 진짜 수필가 선생님들이 보기에는 아마 수필의 걸음마 수준일 것이다. 학창시절에 배운 수필의 정의가 새삼 생각난다. 수필이라는 것은 생각나는 대로 붓 가는 대로 써내려 가는 것이라고 배웠다. 즉 무형식의 글이며 주변의 신변잡기에서.. 내마음의 수필 2006.11.12
10년만의 동네 한바퀴 지금 사는 동네에서 10년을 넘게 살았지만, 지금까지 동네 한바퀴를 돌아본 일이 없었다. 다들 의아해 하겠지만 이것이 나를 비롯한 요즘 젊은이들의 현실인 것 같다. 여러 가지 핑계를 대자면 끝이 없겠지만, 그래도 이런 저런 이유가 많았다. 지금 사는 동네에 총각 때 이사 와서 바로 결혼하고 아이.. 내마음의 수필 2006.07.10
구세대라고 느낄때 시대상이 빠르게 변해감에 따라 그 변화 속도에 적응을 못하면 구세대라고 일컫는다. 그러나 구세대라는 것은 나이로 구분지어지는 것도 아니고 딱히 몇 살부터라고 규정짓기도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젊은 사람들도 구세대처럼 행동하는 이가 있는 반면에 나이 드신 분들도 신세대처럼 행동하는 이.. 내마음의 수필 2006.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