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 될 사람은 떡잎부터 다르다. 얼마 전에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선배를 만났다. 저녁 식사를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흔히 사장이 되면 직원들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선배의 이야기를 들으니 사장도 직원들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다. 직원들과의 관계에서 못마땅한 일들.. 직장 이야기 2013.01.05
무기력한 직장인은 꿈으로 치유해야 한다. 바쁜 것은 사람을 여유 없게 만든다. 머리도 비워야 다시 채워지는 법인데, 머릿속은 늘 업무로 가득 차 있어 다른 것이 비집고 들어가지 못한다. 시간도 없지만 시간이 나더라도 머리 속에 복잡한 일 때문에 다른 것을 머릿속에 집어넣을 수가 없는 것이다. 바쁘다는 핑계로 더 게을러 진.. 직장 이야기 2012.12.26
직장일이 힘들다고 느낄 때 어떻게 해야 하나? 한 동안 많이 힘들었다. 누구보다도 직장 일을 잘 하고 있다고 자신했는데, 요즘은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다. 더 마음이 아팠던 것은 나 자신의 일조차 해결 못하면서 블로그에 글을 올렸던 것이 너무나 부끄러웠다. 블로그에서 나의 글을 읽은 사람을 만난다면 얼굴을 들 수 없을 것 같다... 직장 이야기 2012.12.14
올해는 태어나서 처음해 본 것이 많은 한해다. 처음이란 말은 좋은 말이다. 무언가를 처음 한다는 것은 가슴 설레는 일이다. 그래서 처음에 한 일은 더 기억에 남는 것이다. 그만큼 소중하다고 생각된다. 올해는 유난히 처음 한일이 많은 해였다. 늘 해마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처음으로 시도해 보고 싶은 일이 많았다. 올해 처음 시도한.. 내마음의 수필 2012.11.19
직장 상사들이 이직하는 직원을 잡는 이유 회사에 다니다 보면 이직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된다. 예전에는 이직하는 사람들을 보면 여러 가지 감정이 있었다. 일을 열심히 가르쳤는데 이직한다고 하면 화가 나기도 하였다. 또한 많은 업무량을 남아 있는 사람이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걱정도 되었다. 지금도 그런 마음에서 완전.. 직장 이야기 2012.11.14
태어나서 처음으로 부모님과 함께 간 여행 여행은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늘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하는 것이다. 추석 때 동생이 제안을 했다. 부모님을 모시고 여행을 떠나자고 말이다. 몇 년 전부터 부모님과 여행을 하고 싶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부모님과 한번도 여행한 적이 없었다. 어린시절에는.. 내마음의 수필 2012.10.17
취업준비생들이여 너무 이름이 알려진 회사만 찾지 마라 취업이 어렵다는 것은 하루 이틀 이야기가 아니다. 대학을 졸업하는 학생들은 취업하기 어렵다고 아우성이고, 지방에 위치하고 있는 중소기업에서는 직원을 구하지 못해 난리이다. 학생들이 원하는 회사의 눈높이와 기업에서 원하는 눈높이의 차이가 많이 있다. 먼저 대학 졸업을 앞두.. 직장 이야기 2012.08.28
태어나서 처음 해수욕을 해 본 여름휴가 40대 후반의 나이에 해수욕을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거짓말처럼 이제까지 한번도 해수욕을 해보지 않았다. 바닷가에는 여러 번 가 보았지만 해수욕은 하지 않았다. 휴가 기간에 바닷가에 간 것도 이 번이 두 번째 이다. 큰아이가 아주 어릴 때 영종도 바닷가에 간 것이 전부.. 내마음의 수필 2012.08.24
회사일 잘하는 사람은 대체로 집안일 잘 못한다. 남자들은 두 가지 일을 잘 못한다. 반면에 여자들은 두 가지 일을 잘도 한다. 뜨개질을 하면서 TV도 잘 보고, 전화를 받으면서 화장도 잘 한다. 전화를 받으면서 요리를 하기도 하고, 요리도 동시에 두세 가지씩 할 때도 있다. 나 같은 경우는 한번에 한 가지 일 밖에 못한다. 텔레비전의 드.. 직장 이야기 2012.08.03
남자의 인생에 영향을 주는 여자 세사람 과거에 여자들은 삼종지도(三從之道)라 하여 어렸을 때는 아버지를 따르고, 출가를 해서는 남편을 따르고, 남편이 세상을 떠나면 아들을 따라야 한다는 것이었다. 즉 여자의 인생에 있어 남자 셋은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 남자 셋에 의해 인생이 좌지우지되기도 하였다. 요즘은 여자들의 .. 내마음의 수필 2012.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