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드라마의 주인공은 나 자신이다.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힘겨운 요즘이다. 주위를 둘러보면 여기저기서 힘들다고 아우성이다. 어른들은 어른들대로,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힘든 것은 마찬가지이다. 힘들어도 살아내야 하는 것이 인생이다. 힘든 가운데서도 꿋꿋하게 잘 사는 사람들이 많다. 바로 드라마의 주인공처럼 .. 개똥철학 2013.05.03
드라마 속의 직장과 현실의 직장은 180도 다르다 예나 지금이나 직장에 들어가기 힘든 것은 마찬가지이다. 그래도 예전이 지금 보다는 쉽기는 했지만, 좋은 직장 들어가기는 그리 쉬운 편은 아니었다. 요즘은 좋은 직장이든 시원찮은 직장이든 모두 힘든 것 같다. 얼마 전 뉴스를 보니 힘들게 들어간 직장을 쉽게 그만 두는 사람들이 많.. 직장 이야기 2012.04.02
텔레비전 리모컨 쟁탈전 방지 비법은? 휴일 날에 남자들이 집에 있으면 고생하는 것이 있다. 바로 텔레비전 리모컨이다. 이리저리 돌려대며 재미난 채널 찾기 바쁘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아내들이 하는 말이 있다. “아이고, 정신 사나워요. 볼 것 없으면 그냥 꺼요. 전기세 많이 나와요.” 사실 텔레비전 리모컨을 많이 돌리면 전기가 많이.. 까시 이야기 2011.07.12
남자가 갖추어야 할 것들이 많은 세상 드라마를 가끔 본다. 잘생긴 남자들만 나온다. 얼굴도 조각 같고, 몸매 또한 잘났다. 근육질의 몸매를 들어낸다. 이것뿐만이 아니다. 유머에 애교까지 갖췄다. 게다가 돈도 많다. 커다란 저택은 기본이고, 부와 명예까지 가지고 있다. 운동도 잘 하고, 매너도 좋다. 음식솜씨도 좋아 여자들에게 직접 요.. 내마음의 수필 2011.01.25
인터넷의 줄임말들, 어렵다. 참 스피디한 세상이다. 이 놈의 스피드는 어디까지가 끝인지 가늠하기 조차 어렵다. 그 단적인 예가 가요이다. 해가 가면 갈수록 가요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외래어와 섞여 불려지는 가요는 가사를 알아 듣기조차 힘들다. 그래도 우리 딸들은 잘도 따라 부르고 있다. 세상이 빠르게 돌아가다가 보니 .. 내마음의 수필 2010.12.15
TV안의 예쁜 남자들이 아내를 춤추게 한다. 작년 초에 ‘꽃보다 남자’라는 드라마가 흥행을 한 적이 있다. 예쁜 남자 배우들로 캐스팅된 드라마가 많은 여심을 흔들어 놓았다. 남자의 눈으로 보아도 예쁜 남자 배우들이었다. 남자답기보다는 여심을 흔들만한 미모를 가진 배우들이었다. 그 배우들 덕분에 한동안 집에서는 찬밥 신세를 면하지 .. 아내 이야기 2010.11.03
‘인생은 아름다워’아이들과 함께 볼 수 없는 드라마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는 언제나 화제를 몰고 온다. 드라마를 내 놓으면 항상 흥행한다. 탄탄한 스토리와 시대를 꼬집는 냉철한 비판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속사포 같이 쏟아내는 대사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것이다. 그래서 언어의 마술사라는 칭호가 붙여졌다. 평소 드라마를 잘 보는 편은 아니지만.. 블로거 뉴스 2010.08.02
시청률 지상주의에 빠진 방송사들 저녁에 무심코 TV를 켠다. 볼만한 프로그램이 별로 없다. 이리저리 채널을 돌려 보지만 방송사마다 비슷한 내용들이다. 결국 TV를 끄고 컴퓨터로 향한다. 우선 뉴스만 보아도 그렇다. 시청률을 의식해서인지 몰라도 보도 내용이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이 너무 많다. 뉴스에서조차도 사람들의 시선.. 블로거 뉴스 2010.03.03
돈이 가는 길목을 바라보며 느끼는 감정 얼마 전에 드라마‘천추태후’를 볼 기회가 있었다. 극중에서 문정왕후의 부친인 김원승은 장사꾼으로 많은 재산을 모았다. 그가 죽을 때 사람들이 이런 말을 했다. “돈 밖에 모르는 파렴치한 인간이 무슨 할 말이 많아.” 그러자 김원승이란 사람이 죽음을 앞두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 앞으로 .. 개똥철학 2009.08.05
꽃남 때문에 찬밥 신세된 남편들 월요일 저녁이면 텔레비전을 잘 보지 않는 우리 가족들도 “꽃남”(“꽃보다 남자”의 줄임말)을 보려고 텔레비전 앞으로 모여 든다. 좀처럼 드라마를 보지 않는 우리 가족들을 텔레비전 앞으로 불러 모으는 것을 보면 이 드라마가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 단적으로 알 수가 있다. 드라마를 보지 않는 .. 까시 이야기 2009.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