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동안 일어난 일들 지난 4년 동안 몇 번의 이직이 있었다. 4년 전 다니던 회사에서는 오래 다닐 줄 알았었다. 나름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나만의 착각이었다. 사람이란 느낌이란 것이 있는 것 같다. 이직을 고민하던 차에 스카웃 제의가 들어왔다. 고민하지 않고 이직을 결정했다. 이직을 결정하고 사.. 까시 이야기 2018.08.22
신입사원들에게 들려 주고 싶은 이야기 며칠 전 나와 같이 일하는 신입 직원이 사직서를 제출 하였다. 사직서를 받고 나니 황당한 기분이 들었다. 왜 그만두는 것일까를 한참 고민하다가 면담을 하였다. 면담을 하다가 보니 사직의 이유는 같이 일하는 초급 관리자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 관리자와 일하기 싫어서 사표를 내는 .. 직장 이야기 2016.03.07
회사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더 열심히 일해야 하는 이유 회사 생활을 하다가 보면 마음에 들지 않을 때가 많다. 물론 처음에는 열심히 일 하겠다는 각오로 입사를 한다. 그리고 얼마 동안은 일을 배우는데 재미를 붙여 직장 생활을 잘 한다. 일이 익숙해질 무렵부터 회사의 환경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즉 그만큼 여유가 생긴 것이다. 그러면.. 직장 이야기 2015.11.19
직장 상사들이 이직하는 직원을 잡는 이유 회사에 다니다 보면 이직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된다. 예전에는 이직하는 사람들을 보면 여러 가지 감정이 있었다. 일을 열심히 가르쳤는데 이직한다고 하면 화가 나기도 하였다. 또한 많은 업무량을 남아 있는 사람이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걱정도 되었다. 지금도 그런 마음에서 완전.. 직장 이야기 2012.11.14
이직할 때 조용히 떠나야 하는 이유 사직서를 제출하면 이런저런 질문을 많이 받는다. “왜 사직하나요?” “회사에 어떤 문제가 있나요?” “그동안 많이 힘들었나요?” “어느 회사로 가는데요?” 대체로 상사들은 취조하듯 질문을 하고, 동료들은 부러움 반, 걱정 반으로 질문을 한다. 이직을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일이 .. 직장 이야기 2012.04.10
이직하면 전에 다니던 직장이 그리워지는 이유 며칠 전 회사를 이직한 후배를 만났다. 잘 지내냐고 물으니 대답이 시원치 않다. 아마도 힘든 모양이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어렵게 말을 꺼냈다. “선배 왜 전에 다니던 직장이 그리운지 모르겠어요. 요즘 부쩍 옛 직장 생각이 나네요.” 사실 이직을 하고 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직장 이야기 2012.04.06
드라마 속의 직장과 현실의 직장은 180도 다르다 예나 지금이나 직장에 들어가기 힘든 것은 마찬가지이다. 그래도 예전이 지금 보다는 쉽기는 했지만, 좋은 직장 들어가기는 그리 쉬운 편은 아니었다. 요즘은 좋은 직장이든 시원찮은 직장이든 모두 힘든 것 같다. 얼마 전 뉴스를 보니 힘들게 들어간 직장을 쉽게 그만 두는 사람들이 많.. 직장 이야기 2012.04.02
내가 만일 사장이라면 나를 고용하겠는가? 다른 직장에 다니는 한 후배가 찾아왔다. “선배, 나 회사를 그만 두고 싶어요. 자리 좀 알아봐 주세요.” 놀라서 물었다. “왜 그러는데, 무슨 일 있었어? 참고 다니지 그래.” 후배가 계속해서 말을 했다. “열심히 일했는데, 상사가 인정해 주지 않아요. 인정받으면서 일하고 싶.. 개똥철학 2012.01.09
회사를 그만두고 면접보는 사람들을 보면서 느끼는 감정 며칠 전 면접을 보았다. 이제 사람을 뽑는 면접을 자주 하는 것을 보니 직장 생활을 오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실업자가 많다고 언론에서는 떠들어 대지만, 막상 사람을 뽑으려고 하면 마땅한 사람이 없는 것이다. 게다가 경력 사원은 더더욱 뽑기가 힘들다. 경제 위기를 겪으면서 기술직을 포함한 모.. 직장 이야기 2010.07.03
입사도 어렵지만 퇴사도 어렵다. 올해는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하여 두 번 퇴사를 하게 되었다. 한 해에 세 군데의 회사를 다닌다는 것은 그리 바람직한 일은 아니다. 한번은 회사가 매각되는 바람에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퇴사하게 되어 쉽게 퇴사를 하였지만 두 번째는 내 의지에 의해 퇴사하는 것이라 마음이 복잡하다. 퇴사를 한다.. 직장 이야기 2007.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