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긴 대로 나답게 살아가기 세상을 살아가다가 보면 나답다는 것을 잊고 살 때가 많다. 그냥 세월에 밀려 물 흐르는 대로 살다면 내 자신이 누구인지도 잊을 때가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내 자신을 찾는다는 것은 마치 무수히 많은 별 중에서 별 하나를 찾는 것만큼 어려울 때도 있다. 요즘은 아무리 바쁘더라도 나 .. 개똥철학 2015.07.03
학교를 졸업하면 경제적으로 독립해야 하는 이유 대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부모님으로부터 독립을 했다. 부모님으로부터 용돈도 일체 받지 않았다. 부모님으로부터 돈을 받을 때에는 생일이라든가 특별한 명분이 있을 때만 받았다. 결혼을 하고 나서도 부모님의 도움은 받지 않았다. 부모님이 도와줄 돈이 없었기 때문에 받지 못한 것이.. 직장 이야기 2013.02.05
자녀의 숙제를 대신 해주는 것은 아이에게 독이된다. 회사에서 퇴근을 하며 딸들이 숙제를 도와 달라고 조른다. 가끔 도와주기는 하지만 스스로 하도록 요구한다. 처음에는 몇 번 도와주었다. 그랬더니 숙제할 생각은 하지 않고 도와주기만 바라는 것이었다. 숙제를 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빠에게 의존하는 것이었다. 몇 번 그렇게 하다.. 딸들 이야기 2012.06.12
직장에서 통찰력은 중요한 능력중의 하나이다. 빠르게 변해가는 사회는 늘 우리들의 머리를 복잡하게 만든다. 또한 잘난 사람들이 많은 이 시대에는 경쟁도 매우 치열하다. 사람간의 경쟁도 치열하고, 회사끼리의 경쟁, 국가 간의 경쟁 등, 모든 부문에서 거의 무한 경쟁으로 가는 시대이다. 이렇게 치열한 경쟁에서 이기려면 여러 가.. 직장 이야기 2012.05.29
약 권하는 사회, 약 남용하는 사회 작은딸이 캠핑을 간다고 한다. 작은딸은 차를 조금만 타도 멀미를 한다. 그래서 멀미약을 준비해 주기로 했다. 멀미약을 사러 약국에 들렀다. 요즘은 멀미약도 짜먹는 것이 있다. “짜먹는 멀미약 하나 주세요?” 약사가 멀미약을 주면서 말을 한다. “입술이 텄네요. 입술에 바르는 약 하나 드릴까요?.. 내마음의 수필 2011.05.25
선진사회로 가는 가치관은? 가치관은 내가 참 좋아하는 단어이다. 요즘은 가치관이란 말 대신에 을 코드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공무원 인사도 코드에 맞는 사람으로 하고, 기업 인사도 코드에 맞는 사람들을 쓰고 있다. 우리들은 일상적으로 자신과 코드가 맞지 않아서 저 사람은 싫다라든가 좋다고 당당히 표현하며 살아가고 있.. 내마음의 수필 2010.12.03
내가 아줌마, 아저씨란 호칭을 좋아하는 이유 며칠 전 라디오에서 젊은 가수의 "아줌마"라는 노래가 흘러 나왔다. 제목이 특이해서 가사를 자세히 들으니 아줌마가 힘들다는 푸념이었다. 가사의 내용처럼 정말 아줌마는 힘들고, 외롭다. 아줌마뿐만 아니라 아저씨도 힘든 세상이다. 사실 아줌마와 아저씨는 원래 친척을 일컫는 말이었으나 뜻이 확.. 사람들 이야기 2010.03.21
"공부를 왜 해야 하나요?" 라는 딸의 물음에 아빠가 대답했다. 요즘 공부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는 것 같다. 학교나 공부문제 때문에 집값이나 부동산들도 가격에 영향을 미치니 말이다.요즘 부모들이 모였다 하면 화두가 자녀들 공부 인것 같다. 시대가 흘러감에 따라 이러한 현상은 더 한것 같다. 산다는 것은 공부의 연속인 것 같다. 현대 문명사회에서는 태.. 개똥철학 2009.11.18
수능에서 중요한 국어, 영어, 수학 잘하는 방법 어제 수능이 끝났다. 수능은 국가적인 행사이다. 직장인들의 출근 시간까지도 움직여지니 말이다. 시대가 변했어도 국어, 영어, 수학에 대한 공부 내용은 큰 변화가 없는 것 같다. 공부 내용뿐만 아니라 수능에서 중요성도 예전 그대로인 것 같다. 따라서 초등학생인 우리 딸들도 국어, 영어, 수학 위주.. 딸들 이야기 2009.11.13
돈쓰기 권하는 사회에서 탈출하고 싶다. 경기가 나빠졌다는 것이 몸으로 느껴진다. 여기저기서 임금을 줄인다는 이야기만 들려온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월급을 받는 직장인들은 걱정부터 앞선다. 월급을 올려줘도 힘든데, 올리지는 못할망정 줄어드니 걱정인 것이다. 예전에는 새해가 되면 급여가 올라가는 것을 기대했는데, 요즘은 줄지.. 내마음의 수필 2009.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