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존재감 없는 일도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 회사에는 다양한 업무들이 있다. 존재감이 부각되는 업무가 있는가 하면 존재감이 별로 없는 업무도 있다. 하지만 회사에서는 모두 필요한 업무이다. 만약 불필요하다면 인력을 배치하지 않았을 것이다. 보기에는 존재감이 없는 것 같아 보여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모두 중요한 업무들이.. 직장 이야기 2016.10.18
존경 받는 선배가 되고 싶다. 직장을 오래 다니다 보니 선배들이 거의 없다. 일에 묻혀 살다보니 어느덧 선배가 하나둘씩 줄어 들더니 이제는 한사람도 남지 않았다. 가끔 어려운 결정을 할 때 선배님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보니만 현실은 나를 쳐다보는 후배들만 주위에 있을 뿐이다. 후배들이 많으니 아무래.. 직장 이야기 2016.03.31
직장인을 슬프게 하는 것들 새해를 맞이하여 어제 저녁에 누나와 전화 통화를 했다. 누나는 오랫동안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 가난한 집의 맏딸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돈을 벌어야 했다. 결혼을 하고도 살림이 넉넉지 않아 회사에 다녔다. 이제 정년퇴직이 다가 오는 나이다. 전화하는 도중 푸념하는 소리가 들렸.. 직장 이야기 2016.01.15
월요병은 직장생활이 힘들 때 생긴다. 일요일 저녁이 되면 가슴이 무거워 진다. 머리의 무게감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서서히 피로감이 몰려온다. 대부분의 직장인이 앓고 있는 병이다. 저녁을 먹고 나면 서서히 내일 출근이 걱정이 된다. 주말 동안 잊고 있던 업무들이 하나씩 생각이 난다. 엉킨 실을 잡아당길 때처럼 업무들.. 카테고리 없음 2013.01.29
리더가 되고 싶은 후배에게 전하는 글 며칠 전 후배가 물었다. “선배, 직장에서 리더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죠?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글쎄 너무 갑작스런 질문이라 생각 좀 해봐야겠다.” 후배의 질문을 듣고 많은 생각을 해 보았다. 직장에서 리더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과연 직장에서 리더가 된 사람들은 준.. 직장 이야기 2013.01.18
회사일 잘하는 사람은 대체로 집안일 잘 못한다. 남자들은 두 가지 일을 잘 못한다. 반면에 여자들은 두 가지 일을 잘도 한다. 뜨개질을 하면서 TV도 잘 보고, 전화를 받으면서 화장도 잘 한다. 전화를 받으면서 요리를 하기도 하고, 요리도 동시에 두세 가지씩 할 때도 있다. 나 같은 경우는 한번에 한 가지 일 밖에 못한다. 텔레비전의 드.. 직장 이야기 2012.08.03
회사에서 내 업무는 잠시 맡아서 하는 것일 뿐이다. 학창시절 직장에 들어가면 전공과 관련된 일을 해야 하는 줄 알았다. 직장에 들어와 보니 아닌 경우도 많았다. 이공계 전공자가 사무직에 있는 경우도 있었고, 인문계열 전공자가 기술직에 있는 경우도 있었다. 아무튼 전공과 무관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신입사원 시절에는 회사.. 직장 이야기 2012.07.04
직장에서 자기주도적 삶이 중요한 이유? 살아오면서 가장 후회되는 것 한 가지가 있다. 바로 자기 주도적으로 살지 못했다는 것이다. 어린시절 부모의 간섭이 심하지 않았는데도 자기 주도적으로 살지 못한 것 같다. 늘 남의 시선이나 평가를 두려워하며 살아왔던 것이다. 그러다 보니 남들에게 좋게 보여 지거나 좋은 평가를 받.. 직장 이야기 2012.05.18
직장인 출근 후 30분이 중요한 이유? 아침에 출근해서 보면 직원들의 다양한 행동을 보게 된다. 가장 많이 하는 행동이 커피나 차를 마시는 일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아마도 습관적으로 마시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커피를 마시면서 일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한다. 그 다음 많이 하.. 직장 이야기 2012.05.10
이직하면 전에 다니던 직장이 그리워지는 이유 며칠 전 회사를 이직한 후배를 만났다. 잘 지내냐고 물으니 대답이 시원치 않다. 아마도 힘든 모양이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어렵게 말을 꺼냈다. “선배 왜 전에 다니던 직장이 그리운지 모르겠어요. 요즘 부쩍 옛 직장 생각이 나네요.” 사실 이직을 하고 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직장 이야기 2012.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