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아부와 칭찬을 구별하는 방법 회사를 다니다 보면 아부하는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된다. 아부하는 사람들은 주위 동료들로부터 좋은 인상을 받지 못한다. 그럼에도 아부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직장생활을 좀 더 편하고 오랫동안 유지하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 게다가 잘하면 권력까지 쥘 수 있기 때문에 아부.. 직장 이야기 2012.04.12
이직할 때 조용히 떠나야 하는 이유 사직서를 제출하면 이런저런 질문을 많이 받는다. “왜 사직하나요?” “회사에 어떤 문제가 있나요?” “그동안 많이 힘들었나요?” “어느 회사로 가는데요?” 대체로 상사들은 취조하듯 질문을 하고, 동료들은 부러움 반, 걱정 반으로 질문을 한다. 이직을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일이 .. 직장 이야기 2012.04.10
드라마 속의 직장과 현실의 직장은 180도 다르다 예나 지금이나 직장에 들어가기 힘든 것은 마찬가지이다. 그래도 예전이 지금 보다는 쉽기는 했지만, 좋은 직장 들어가기는 그리 쉬운 편은 아니었다. 요즘은 좋은 직장이든 시원찮은 직장이든 모두 힘든 것 같다. 얼마 전 뉴스를 보니 힘들게 들어간 직장을 쉽게 그만 두는 사람들이 많.. 직장 이야기 2012.04.02
당신은 어떤 유형의 술버릇을 가지고 있나요? 한밤중에 자동차를 타고 퇴근을 하다 보면 익숙한 풍경이 있다. 저 멀리서 두 사람이 술에 취해 흐느적거리고 걸어온다. 도로 위를 아슬아슬하게 걸어 다닌다. 위험하다는 생각과 함께 저 사람은 무슨 일 때문에 술을 저리도 많이 마셨을까 상상해 본다. 한편으로는 안쓰럽다는 생각도 해.. 직장 이야기 2012.03.30
직장동료의 상가집에는 꼭 가는 것이 좋다. 회사에서는 회식도 업무의 연장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요즘은 생활수준도 향상되고, 먹는 것도 풍부해져서 회사에서 저녁을 사주는 것에 대해 직원들은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다. 게다가 술을 싫어하는 직원은 회식이 더 괴롭기만 하다. 하지만 회식도 업.. 직장 이야기 2012.03.22
작은 회사 다닌다고 직원까지 작은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직업을 궁금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어떤 정보가 없이 처음 만나는 사람은 직업에 대해 묻곤 한다. 즉 무슨 일을 하느냐고 묻는다. 이럴 때 재미있는 대답이 있다. 누구나 알만한 큰 회사에 다니는 사람은 회사 이름을 이야기 한다. 반면에 작은 회사에 다니는 .. 직장 이야기 2012.02.21
중년 남자를 울게 만든 영화 <댄싱퀸> 일요일 오전 가족들과 영화를 보기 위해 집을 나섰다. 영화 한편으로도 행복해 하는 가족들이다. 관람료를 아끼기 위해 조조표를 미리 예매해 놓았다. 조금만 부지런을 떨면 저렴하게 영화를 볼 수 있는 것이다. 이 번에 본 영화는 <댄싱퀸>이다. 가족과 가볍고 경쾌하게 보기 위해 선.. 영화 이야기 2012.02.08
내가 만일 사장이라면 나를 고용하겠는가? 다른 직장에 다니는 한 후배가 찾아왔다. “선배, 나 회사를 그만 두고 싶어요. 자리 좀 알아봐 주세요.” 놀라서 물었다. “왜 그러는데, 무슨 일 있었어? 참고 다니지 그래.” 후배가 계속해서 말을 했다. “열심히 일했는데, 상사가 인정해 주지 않아요. 인정받으면서 일하고 싶.. 개똥철학 2012.01.09
휴가는 직장인들의 최대 명절 바야흐로 휴가 시즌이다. 휴가 중에서 가장 좋은 날은 언제 일까? 아마도 휴가 가기 전날일 것이다. 그날은 회사 분위기가 무척 밝다. 삼삼오오 모여 휴가 이야기로 꽃을 피운다. 일을 하지만 일손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일을 하는 둥 마는 둥 하루를 보낸다. 명절을 맞이하는 것처럼 들 떠 있는 것이다.. 내마음의 수필 2011.08.08
우리가 한 달 일해서 번 돈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매일 아침 무의식 적으로 출근을 한다. 오랫동안 해 온 일이다 보니 자연스럽다. 오히려 출근 하지 않는 하루가 더 이상한 일상이 되어 버렸다. 그러면 우리들이 직장에 나가 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 가지 교과서 같은 대답도 있겠지만 궁극적으로는 월급을 받으려고 일하는 것이다. 한달 일하고.. 직장 이야기 2011.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