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하면 전에 다니던 직장이 그리워지는 이유 며칠 전 회사를 이직한 후배를 만났다. 잘 지내냐고 물으니 대답이 시원치 않다. 아마도 힘든 모양이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어렵게 말을 꺼냈다. “선배 왜 전에 다니던 직장이 그리운지 모르겠어요. 요즘 부쩍 옛 직장 생각이 나네요.” 사실 이직을 하고 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직장 이야기 2012.04.06
드라마 속의 직장과 현실의 직장은 180도 다르다 예나 지금이나 직장에 들어가기 힘든 것은 마찬가지이다. 그래도 예전이 지금 보다는 쉽기는 했지만, 좋은 직장 들어가기는 그리 쉬운 편은 아니었다. 요즘은 좋은 직장이든 시원찮은 직장이든 모두 힘든 것 같다. 얼마 전 뉴스를 보니 힘들게 들어간 직장을 쉽게 그만 두는 사람들이 많.. 직장 이야기 2012.04.02
당신은 어떤 유형의 술버릇을 가지고 있나요? 한밤중에 자동차를 타고 퇴근을 하다 보면 익숙한 풍경이 있다. 저 멀리서 두 사람이 술에 취해 흐느적거리고 걸어온다. 도로 위를 아슬아슬하게 걸어 다닌다. 위험하다는 생각과 함께 저 사람은 무슨 일 때문에 술을 저리도 많이 마셨을까 상상해 본다. 한편으로는 안쓰럽다는 생각도 해.. 직장 이야기 2012.03.30
회사에서 사람보는 눈은 똑같다. 회사에서 일하면서 가끔 생각한다. 나는 회사에서 어떤 사람으로 평가 받을까? 사실 회사에서 나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정확히 모를 수가 있다. 회사에서 뛰어나게 일을 잘하는 사람은 자신이 어떤 평가를 받는지 잘 알 수 있다. 하지만 존재감이 약한 직원들은 잘 모를 수가 있다. 자신에 .. 직장 이야기 2012.03.27
직장동료의 상가집에는 꼭 가는 것이 좋다. 회사에서는 회식도 업무의 연장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요즘은 생활수준도 향상되고, 먹는 것도 풍부해져서 회사에서 저녁을 사주는 것에 대해 직원들은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다. 게다가 술을 싫어하는 직원은 회식이 더 괴롭기만 하다. 하지만 회식도 업.. 직장 이야기 2012.03.22
면접을 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다. 며칠 전 면접을 보았다. 면접을 보다가 보면 구직자의 애타는 마음을 읽을 수 있다. 모두 절실하게 취업을 원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면접에 응시한 사람을 다 뽑아 줄 수는 없는 일이다. 마음 같아서는 응시자 모두를 뽑고 싶지만 뽑을 인원이 한정되어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 직장 이야기 2012.03.06
작은 회사 다닌다고 직원까지 작은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직업을 궁금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어떤 정보가 없이 처음 만나는 사람은 직업에 대해 묻곤 한다. 즉 무슨 일을 하느냐고 묻는다. 이럴 때 재미있는 대답이 있다. 누구나 알만한 큰 회사에 다니는 사람은 회사 이름을 이야기 한다. 반면에 작은 회사에 다니는 .. 직장 이야기 2012.02.21
글에는 욕심이 없어야 할 것 같다. 늘 새로운 것을 찾아 이리저리 헤매며 살았다. 학창시절 공부가 즐거웠다. 그러나 시험은 싫었다. 시험만 없었다면 학창시절이 더 즐거웠을 것 같다.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을 즐거워했다. 또한 새로운 것을 창작한다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하지만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각나지 .. 내마음의 수필 2012.02.03
직장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보고 잘하는 방법 보고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필수 불가결한 사항이며, 회사의 업무 능력에서 보고 업무가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높으며 상위직급으로 갈수록 비중은 더 커진다. 경우에 따라서는 보고 능력이 부족해서 업무능력 및 실력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며, 심하면 .. 직장 이야기 2012.01.27
내가 만일 사장이라면 나를 고용하겠는가? 다른 직장에 다니는 한 후배가 찾아왔다. “선배, 나 회사를 그만 두고 싶어요. 자리 좀 알아봐 주세요.” 놀라서 물었다. “왜 그러는데, 무슨 일 있었어? 참고 다니지 그래.” 후배가 계속해서 말을 했다. “열심히 일했는데, 상사가 인정해 주지 않아요. 인정받으면서 일하고 싶.. 개똥철학 2012.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