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107

주말 집안 구석에서는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리고....

일요일에 늦잠을 잘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오랜만에 느긋한 주말을 보냈다. 회사일이 많아 지난 몇 주 동안 주말에도 출근을 했다. 그 와중에 이태리 출장까지 있어 피로는 더 쌓여갔다. 다행이 이번 주는 쉴 수가 있어 피로가 많이 풀렸다. 오랜만에 주말에 집에 있으니 구석구석 나의 손을 ..

내마음의 수필 2011.04.11